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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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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국립부산국악원 제공]


아주경제 이채열 기자 =국립부산국악원(원장 서인화)은 11일 오후 7시 30분 연악당에서 신년인사회 <신춘다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국립부산국악원에서는 2013년부터 손님을 맞이하여 차를 함께 나누는 옛 접빈다례의 형식을 빌어 신춘다회를 개최해왔다.

2015년 <신춘다회>는 부산광역시 경제부시장(김규옥)을 중심으로 한 부산 기업인들, 풍류를 사랑하는 부산시민들이 참여해, 가(歌)·무(舞)·서화(書畵)의 종합공연인 풍류다회가 진행된다.

이날 무대에는 김규옥 부산시 경제부시장과 함께 프랑수아 프로보(르노삼성차 대표이사), 송규정(윈스틸 철강 회장), 김태우(한국남부발전 대표이사), 이영만(조선 DSEC 대표이사), 한태근(에어부산 대표이사), 오성근(벡스코 대표이사), 김성한(부산롯테호텔 총지배인), 함영래(대한항공 항공우주사업본부 본부장), 이미경(부산패션섬유산업 협동조합 이사장), 이수태(조선 파사니아 대표이사), 박영봉(부산은행 수석부행장), 신유정 (테크유니온 대표이사) 등 부산기업인들이 참여할 예정이다.

차는 한국다도대학원 부산분원 최순애 원장이 담당하고, 휘호는 부산서예비엔날레의 김석호 이사장, 문인화는 금보 박원옥(대한민국미술대전 초대작가)이 맡는다. 올해 휘호는 해양도시 부산의 경제를 살리고 문화융성을 바라는 뜻을 담은 영해무변(營海無邊:경영의 바다는 거침없이 세계로 뻗어 나간다)으로 선정했다.

무대와 객석에서 손님들이 차를 마시는 동안, 국립부산국악원 예술단은 ‘자진한잎’으로 첫 무대를 열고 김석호 이사장이 휘호를 쓰는 동안 ‘춘앵전’, 평시조 ‘만수산’, 가사 ‘춘면곡’을 공연한다. 그리고 대금독주 ‘청성곡’, 강태홍류 ‘산조춤’, 판소리 ‘수궁가 中 토끼잡아들이는 대목’ 이 이어질 때 금보 박원옥이 문인화를 그린다. ‘남도아리랑’을 연주하면 다회가 마무리된다.

이번 공연은 평소 국악을 아끼는 분들을 모시고 차 한 잔에 따뜻한 마음을 나누는 자리로 전속 초대로 진행된다.